[국민부동산자산관리신문] 김준수 기자 = 창동, 광운대, 노원 일대에서 교통과 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서울 강북권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7호선 노원역 도보 약 4분 거리의 노원구 상계동 '해링턴 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이 전용 59㎡(25평) 일반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분양하고 있다. 공급가는 7억 9,000만~8억 7,000만 원으로 모두 10억 원 이하이며, 준공 후 분양 단지여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GTX-C 노선은 지난달 15일 본공사에 들어갔으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0개월로 2031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개통하면 양주 덕정역~삼성역 구간이 기존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GTX-C 정차역 계획에는 창동역과 광운대역이 포함돼 있다. 다만 개통 목표는 당초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늦춰졌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은 2009년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지 15년 만에 첫 삽을 떴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 사업으로 공동주택 3,032가구와 공공기숙사, 사회기반시설이 2028년께 준공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2028년까지 본사 이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고, 사업 일부는 분양하지 않고 직접 보유·운영한다. 상업·업무용지와 공공용지도 순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전체 시설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아레나는 공정률 72.5%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시는 개관 이후 연간 약 270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K-엔터타운, 창동' 조성 계획에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하고, 2027년 창동 일대를 문화·관광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창동의 서울아레나와 상계의 S-DBC가 함께 조성되면 창동·상계 일대가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 기능을 모두 갖춘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북선은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 16개 정거장을 잇는 민자 경전철로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개통하면 환승 없이 상계~왕십리를 25분에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재는 환승이 필요해 약 37분이 걸린다. 올해 4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74%, 노원 구간이 지나는 4공구는 80%다.
'해링턴 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은 4·7호선 노원역에서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있다. 동일로와 동부간선도로가 가깝고, GTX-C 정차가 예정된 창동역도 인접해 있다. 계약금은 공급가의 10%로, 1차 계약금 1,000만 원을 내고 계약을 체결한 뒤 나머지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잔금은 입주지정기간 최대 6개월 이내에 내면 되며, 일부 호실에는 잔금 2년이 적용된다.
대상 호실과 세부 조건은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지정기간에는 기존 주택 처분이나 전세보증금 반환 일정에 맞춰 입주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근 분양가와 비교해 약 4억 원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9월 사용승인을 마친 준공 후분양 단지여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가전 풀옵션과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며, 분양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입주 의무는 없으나 예외 규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건물 앞 공원과 막힘없이 사방으로 시원한 뷰를 갖춘 이 단지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와 중랑천·당현천·불암산 등 녹지가 가깝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스마트세탁실, 지하 계절 창고와 건물 내 문화센터,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권과 노원구의 중저가 아파트 거래가 이어지면서 준공 단지와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비교하는 실수요자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 예약은 필수로 모델하우스가 아닌 준공 된 실제 호실을 볼 수 있고 계약 전 공급가격과 입주 조건, 잔여 동·호수, 잔금 조건, 관리비 등 세부 사항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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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팀장 010-2661-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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