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중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교내 다목적관과 다목적구장, 운동장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예비중학생과 함께 외치는 스포츠함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7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서면지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스포츠활동을 통한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곡초·반곡초·한서초 6학년 학생과 한서중 학생, 교직원 등 50명 안팎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학교별 경쟁을 지양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하는 혼합팀을 구성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플로어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티볼 협동게임에서는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연합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며 팀워크와 배려의 중요성을 익혔다.
학생들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중학생들이 입학 전에 중학교 체육시설과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서중은 이번 행사가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교육활동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교 한서중 체육교사는 “예비중학생과 중학교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이 중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서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초등학교와의 연계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 배려와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