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해 온 예술원 원로 회원들과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국악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고(故) 백병동 회원의 비올라 독주곡 ‘파사칼리아’로 시작한다. 이어 윤미용 회원의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가 연주된다.
김성길·이경숙 회원은 헤수스 구리디의 ‘6개의 카스티야 노래’를, 신수정 회원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B플랫장조 K.454’를 선보인다.
나덕성 회원의 무대에서는 다비트 포퍼의 ‘세 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레퀴엠 Op.66’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초청 연주자 6명도 함께한다.
예술원은 매년 음악회를 통해 원로 예술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조명하고 젊은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예술원 관계자는 “세월을 잊은 원로 예술가들의 ‘삶이 곧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인 감동의 무대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